신세경이 뽑은 4차원 이상형,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2010-03-13     스포츠연예팀
배우 신세경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이 영화 트렌스포머의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을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1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목소리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김남길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신세경은 "요즘은 (이상형이)바뀌었다"면서 "영화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바꼈는데 착한 마음에 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경은 과거 드라마 '토지'에 함께 아역으로 출연했던 티아라 은정에 대해 "예전엔 친했는데 요즘은 (은정)언니가 바빠 자주 보질 못해 아쉽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