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테스트 방법, '인수분해가 인생에 도움되나?' 등 문항까지 있어

2010-03-13     온라인뉴스팀
신조어 '중2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 병에 걸렸는지 여부에 대한 테스트 방법이 있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중2병이란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라는 생각을 가지는 중학교 2학년의 정신 상태를 빗댄 말로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병에 걸렸는지 테스트 하기 위해서는 '인수분해가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지?라고 생각한다', '뜻도 모르면서 멋있다고 생각하는 대사들을 말하기 좋아한다'는 등 문항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

한편 13일 주요 포털에는 중2병이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블로그 등에 중2병 테스트까지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