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탑, 일본서 스크린 대결 "일본 팬들은 즐거워"

2010-03-13     스포츠연예팀
'아시아의 별' 동방신기의 영웅재중(본명 김재중)과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 승리(본명 이승현)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스크린 대결을 펼친다.

13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유명 연출가와 작가, 톱스타들이 모인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중 영웅재중이 주연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탑, 승리가 공동 주연한 ‘19-나인틴’은 5월 중 일본에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영웅재중과 한효주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며 탑과 승리가 주연한 ‘19-나인틴’은 평범한 19세 남녀 3명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의 서스펜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