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세계 속 자랑스런 한국인 '로즈 장' 초대
2010-03-13 스포츠연예팀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한국의 사라 브라이트만'으로 불리는 로즈 장(31세).
로즈 장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재미교포 2세 여성 팝페라 가수로, 이미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반기문 UN사무총장 단독 축하공연을 했을 정도로 음악계에선 이미 정상급 인사다.
‘스타킹’ 오프닝 공연에서 그녀는 뮤지컬 ‘캣츠’의 메인곡인 ‘Memory’를 맑은 목소리로 소화해내 감동을 전했다.
이날 로즈 장의 노래를 들은 2AM의 멤버 창민은 “원래는 남녀가 함께 부르는 듀엣곡도 혼자서 완벽하게 소화하다니 너무 대단한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로즈 장은 해외에서도 즐겨 먹어온 “청국장이 그 비결”이라고 밝혔다.
로즈 장은 "한국 고유의 민요를 전 세계 무대서 팝페라 못지않은 국가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공개했다. 로즈 장의 아름다운 노래는 13일 '스타킹'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