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언니' 서우 "황정음 이어 초절정 애교 끝내줘요!"

2010-03-14     스포츠연예팀

이달 말 첫 방송되는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서우가 황정음에 이어 초절정 애교로 주목받았다.

서우는 '추노'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다. 서우는 극중  은조(문근영 분)의 의붓동생인 대성도가의 수장 구대성(김갑수 분)의 외동딸 효선 역을 맡았다.

MBC 주말극 '탐나는도다'에서 엉뚱발랄 해녀 역을 맡았던 서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초절정 애교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서우는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볼을 부풀리고, 아버지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때까지 거짓 눈물을 흘린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기존 신데렐라의 시각에서 본 동화를 언니의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문근영의 첫 악역 연기에 도전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정명은 2006년 고현정과 연기한 '여우야 뭐하니'에 이어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2PM(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멤버 택연은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