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놀이' 김범수 15일 공식사과, 사태수습 '전력'
2010-03-15 스포츠 연예팀
라디오 방송에서 '치한놀이' 막장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범수가 15일 공식 사과를 표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녹음 당시에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예전에 했던 경험을 이야기한 것인데 말의 앞뒤가 잘린 채 방송되어 당황스럽다. 그러나 그러한 발언을 한 자체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오늘 중으로 공식 사과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는 문제가 된 방송의 다시듣기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