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오상진 아나, 2AM 뮤비 "해피엔딩이었으면.." 불만 소감?
2010-03-15 스포츠연예팀
오상진 아나운서는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2AM 신곡 '잘못했어' 뮤직드라마 시사회 및 쇼케이스를 진행하던 중 "뮤직비디오가 해피엔딩이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힌 것.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암에 걸린 여주인공 윤소연을 둘러싼 2AM 멤버들의 사랑과 우정, 갈등과 화해를 담고 있다.
이 뮤직드라마에서 조권, 창민, 슬옹, 진운 등 2AM의 멤버들이 각각 클럽DJ, 아이스하키선수, 바이커, 농구선수 등으로 분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AM의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잘못했어`는 방시혁 작곡가의 노래로 2AM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댄스곡이다.
2AM은 3월 16과 17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리패키지 음반 '잘못했어'를 발매하며 새 앨범 후속곡 활동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