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 출산 앞두고 ‘뽀뽀뽀’ 하차...
2010-03-16 스포츠연예팀
지난해 5월 MBC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22대 뽀미 언니로 투입된 지 약 10개월만인 지난 2월,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뽀뽀뽀’는 2주에 한번씩 녹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나 아나운서의 출연분은 3월 31일까지 방송예정이다.
마지막 녹화를 마친 뒤 작가들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은 나 아나운서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지난 2008년 7월 방송인 유재석과 결혼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결혼 10개월만에 임신했으며 출산 예정일은 4월 초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 아나운서의 출산 휴가로 비게 되는 ‘뽀미언니’ 자리에는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대타 투입돼 3월 22일 첫 녹화를 갖는다.
한편 강혜정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최근 “만약 유재석이 딸(아들)을 낳고 내가 아들(딸)을 낳게 될 경우 서로 사귀게 하자고 미리 약속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