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유튜브 통해 근황 공개 “노래랑 랩하는 거 보고 싶었죠?”

2010-03-16     스포츠연예팀
2PM 영구탈퇴로 논란의 주인공이 된 박재범이 동영상사이트 유투브에 개인 채널을 마련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4일 유튜브에 개인채널을 개설한 재범은 3월 15일(현지시간) 노래와 랩을 하는 동영상을 게재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재범은 대문글을 통해 "일단 팬여려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친구, 크루한테 너무 잘해주시고 좋은 일들 많이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어 "노래랑 랩 하는거 보고 싶을까봐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며 "다같이 웃고 같이 열심히 하고 화이팅합시다"고 의지를 다졌다.

재범은 "안 좋은 말씀들은 안해도 됩니다.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