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 타고 괌.후쿠오카.오사카 간다 2010-03-16 이민재 기자 국토해양부는 저가항공사인 진에어의 인천~괌 노선과 에어부산의 부산~후쿠오카ㆍ오사카 노선 취항 계획을 허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는 다음달 20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29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에서, 다음달 26일부터는 부산~오사카 노선에서 하루 한 차례씩 운항한다. 현재 저가항공사의 국제선 정기편은 제주항공의 인천~오사카ㆍ키타규슈ㆍ방콕 노선과 김포~오사카 노선 및 진에어의 인천~방콕 노선 등 5개 노선에서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