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 불전함 털어 가시면 우린 어떻게 살아요?"

2007-06-11     뉴스관리자
전남 나주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주지로 있던 사찰의 불전함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나주 모 사찰 주지 안모(4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전남 나주시 남평읍 모 사찰에서 불전함에 보관 중이던 현금 2천500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