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선수 '그래미컵 유도대회' 4연패 달성..최민호 실패

2010-03-17     스포츠연예팀

왕기춘 선수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 승리하면서 4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호 선수는 훈련부족으로 아쉽게도 실패했다.

한국 유도의 간판 왕기춘 선수는 지난 16일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중 남자 73㎏급 결승에서 방귀만을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최민호 선수는 어깨 부상으로 재활훈련을 했지만 제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