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기자동차 시험 운행 중 화재..전기배선 합선 추정
2010-03-18 온라인뉴스팀
지난 17일 오후6시10분경 서울 고덕동 중부고속도로 강일나들목에서 시험운행중이던 32살 박모 씨의 레오모터스의 전기차에 불이 났다. 소방서 추산 5백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차는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밑 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 배선 합선이 화재 원인으로 보고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