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가이 최필립, 번지점프대에서 사랑을 외치다!

2010-03-18     스포츠연예팀
로맨틱가이 배우 최필립(최필순)이 아찔한 번지점프에서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용준과 조영구 등 닮은꼴 스타인 최필립은 17일 방영된 케이블 프로그램 '엠넷스캔들' 에 출연 수염과 긴머리 가발,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타로 점술가 '우보이 최'로 깜짝 변신해 새빨간 장미꽃다발을 건네며 프로포즈한다.

최필립은 여성에게 저녁을 손수 만들어 주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꽃샘추위 속 번지점프대에서 "사랑한다"고 외치며 점프에 성공한다. 두 사람은 7일 동안 데이트 후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진정한 커플이 될지, 아니면 다시 스타와 팬의 사이로 돌아가야 할지 결정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