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5대 궁궐 궁중 우물 복원한다
2010-03-18 백진주 기자
웅진코웨이는 18일 경복궁에서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궁중 우물 보전 및 공공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그간 벌여온 정수기 사업으로 쌓은 물 관련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총 32개소에 이르는 궁중 우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수질개선, 상시 관리점검 등을 할 계획이다.
경복궁 강녕전과 교태전 어정 등 우물 복원이 완료되는 오는 10월에는 관람객들이 우물물을 직접 마실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