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절구녀 김해인, 마지막회 재등장..'왕손이와 러브라인?'

2010-03-18     스포츠연예팀
KBS 2TV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서 '절구녀'로 이슈가 된 김해인이 짧은 시간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름한 옷차림에 절구찧는 모습을 보인 김해인은 단 2회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절구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11일 20회 방송에 왕손이(김지석 분)의 상대역으로 나온 김해인은 지난 17일, 21회 방송에서 다시금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이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인 루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추노' 출연 이후 각종 섭외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해인은 24회 마지막회에 다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왕손이와 어떤 결말을 이룰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해인은 2005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