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무허가 금광 붕괴로 최소 200명 사망
2010-03-20 온라인뉴스팀
시에라리온 정부는 광부들이 수도 프리타운에서 남쪽으로 290㎞ 떨어진 곳에 있는 무허가 금광에서 일하다 갱도가 무너지면서 그 안에서 일하던 200명 이상의 광부들이 숨졌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에는 불법 채굴을 위한 무허가 금광이 산재해 있는데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비숙련공들이 금광 내에서 안전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