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지나도 썩지 않은 햄버거 충격 실상

2010-03-20     온라인뉴스팀
영국의 한 언론이 방부제 과용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위해 1년이 지나도 썩지 않은 햄버거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매일은 맥도날드의 해피밀 세트 하나를 1년간의 시차를 놓고 사진을 찍었으나 빵과 고기 패트가 쭈글쭈글 해진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 실험을 한 미국인 조앤 브루소는 창문을 열어놓고 방치 해 두었는데 파리나 벌레들이 이 해피밀 세트에 접근하지 않았다며 지나치게 과용항 방부제 때문임을 지적했다. 햄버거의 빵과 피클 등에서는 염화나트륨, 브롬산나트륨 등 방부제가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