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상속남, 30세 증권맨 "돈보단 남자?!"

2010-03-22     스포츠 연예팀
tvN 익스트림 데이트쇼 ‘러브스위치’에 무려 100억을 상속받은 매력남이 출연했다.

여의도 증권가의 No.1 킹카로 불리는 금융권 오퍼레이터 김영제(30세)씨는 외꺼풀 눈매로 남자다운 외모에 귀여움까지 겸비했다.

일반적으로 3단계까지 진행하면 2~3명의 여성이 남거나 2단계에서 여성출연진의 모든 불이 꺼진 것과 달리 싱글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1단계는 진중한 목소리로 2단계는 안정적인 직업과 배경으로 주목을 끌어 싱글녀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자신의 특기를 소개하는 3단계에서 기타를 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 노래를 선사해 10여명의 싱글녀들의 불꽃 튀는 쟁탈전을 벌였다.

김영제씨는 “항상 안정적인 것을 원하는 여자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용기있게 뛰어들 줄 아는 모험성이 강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이성관을 밝혔다.


배우 윤정희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김영제씨가 30명의 싱글녀 중 반 이상이 넘는 여성들의 구애 속에서 자신의 반쪽을 찾아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