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고열로 응급실행 "아람이 볼 수 있어 행복..."

2010-03-22     스포츠 연예팀

배우 이승연이 과로에 의한 고열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이승연은 지난 19일 2010년 한중교류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축하 행사에 한국 여배우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21일 귀국한 이승연은 38도가 넘는 고열로 순천향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신종플루를 의심했지만 검사결과 다행히 음성판정 받았다.

특히 신종플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딸 아람이를 볼 수 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등 강한 모성애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이승연은 현재 자택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