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니 "난 20살에 가출한 IQ153 의 쉬운여자?!" 깜짝 고백

2010-03-22     스포츠 연예팀

‘깜찍한 악녀’ 김바니가 “나는 쉬운 여자”라고 깜짝 고백했다.

MBC ‘놀러와-볼수록 애교만점 단합대회’ 특집에 출연한 김바니는 “나에 대한 남자들의 선입견이 있다. ‘사귀면 돈이 많이 든다’, ‘선물 안 사주면 헤어질 것 같다’고 하지만 사실 나는 쉬운 여자”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바니는 “보통 여자들은 일명 ‘밀고 당기기’라고 해서, 전화와도 바로 안 받고 나오라고 해도 튕기는데 나는 전화벨이 울리면 바로 받고 자다가 받아도 ‘나 한가해! 지금 만나!’ 라고 적극적으로 말하는 타입”이라고 고백했다.

또 김바니는 20살에 가출해 재테크로 내 집 마련에까지 성공한 IQ 153의 수재라고 밝혀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임하룡, 김성수, 예지원,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