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상금 5천만원 놓고 퀴즈의 제왕 도전..성공할까?
2010-03-23 스포츠연예팀
정지영은 23일 KBS 2TV '1대 100' 에 출연, 1인 자리에 올라 상금 5천만원을 놓고 퀴즈의 제왕에 도전한다. 이날 정지영은 "시작은 달콤하고 끝은 살벌하게"라는 당찬 구호와 함게 등장해 문제를 하나하나 맞춰나갔다.
정지영은 "결혼 전 많은 군인 팬들로 인해 군부대 이름과 위치까지 외울 정도로 섬세한 관리를 했었다"며 "하지만 이는 결혼 후 급 하락한 인기로 인해 그리운 시절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에 취약해 '제발 스포츠 문제만 안 나왔으면..' 하고 바랐다는 정지영은 실제로 5단계에 출제된 스포츠 문제에서 신중하게 찬스 두 번을 모두 사용해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1인에는 정지영 외에도 틴틴파이브 홍록기가 출연해 재치와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