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뱃살 논란' 해명 "앉으면 다 접혀"
2010-03-24 스포츠 연예팀
카라 구하라가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루팡' 뮤직비디오에서 불거진 뱃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C 강호동이 "허리가 20인치라고 들었다. 비결이 뭐냐"고 묻자, 구하라는 "굉장히 많이 먹는데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김영철은 "강호동도 먹는 양에 비하면 이쑤시개다. 스파게티를 먹는데 한 입에 훅 들어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구하라씨도 뱃살이 있다더라"는 질문에 구하라는 "이렇게 앉으면 다 접히는 거 아니냐"며 뱃살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그녀는 '루팡'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을 준비해 검은색 타이트한 의상 사이로 볼록한 그녀의 뱃살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남자의 향기 스페셜'로 꾸며져 유태웅, 이종수, 케이윌, 이홍기, 마이티 마우스 상추 등이 출연했다. 이들과 함께 소녀시대 제시카, 써니, 카라 니콜, 구하라, 뮤지컬 배우 이소정, 이현지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