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복지시설 30곳과 자매결연

2010-03-24     임민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30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24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우리 사랑나눔 터'로 선정하고 자매결연 및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이번 주를 '우리 사랑나눔 터 자매결연 주간'으로 정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의 9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또한 26일까지 전국 30개 영업본부별로 총 3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우리 사랑나눔 터로 선정해 총 3억원을 기부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우리 사랑나눔 터' 제1호로 선정한 바 있다.

'우리 사랑나눔 터'는 우리은행 30개 지역 영업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가는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사회복지시설로 향후 지역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은행 이순우 수석부행장(앞줄 좌측에서 두번째)은  24일 오전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우리 사랑나눔 터'로 선정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