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YMCA와 공익활동 업무 제휴

2010-03-24     임민희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유준열)이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이학영)과 업무 체휴를 맺고 공익활동을 위한 재원마련과 기부문화 생활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동양종금증권과 YMCA는 24일 공익활동 재원 마련 및 기부형 신용카드 등 업무제휴를 맺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익활동을 위한 재원 마련 ▲기부문화의 생활화 ▲퇴직연금 컨설팅 업무 등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한국YMCA전국연맹 및 산하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컨설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연동되어 자동으로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기부되는 '기부형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기부형 신용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