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일본 모바일 기기 시장 진출

2010-03-24     백진주 기자

삼보컴퓨터는 24일 일본 IT기업인 네프로아이티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업체인 코발트레이와 손잡고 일본 모바일 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넷북과 태블릿PC 등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AS를 담당하며, 코발트레이는 제품 개발 및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공급한다. 네프로아이티는 삼보컴퓨터와 코발트레이가 공급한 넷북과 태블릿PC를 일본 전국 IT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개발할 안드로이드 기반의 넷북과 태블릿PC는 이동성이 강조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이동통신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