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드라마'버디버디' 출연 확정
2010-03-24 스포츠 연예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유인나가 골프 무협 드라마 '버디버디'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버디버디’는 만화가 이현세가 박세리와 미셸위를 모델로 그린 국내최초 골프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했다. 유인나는 주인공 성미수(유이 분)의 죽마고우 이공숙을 연기하게 됐다.
신참 캐디인 이공숙은 수다스럽고 까불거리는 성격이지만 시골처녀 특유의 순박함과 귀여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유인나가 정극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인나는 24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버디버디’ 고사에 참석한 후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