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리틀맘' 박미소 "16세 임신...17세 출산?!"
2010-03-25 스포츠 연예팀
‘얼짱 리틀맘’들이 방송에 출연해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여성전문 리얼 토크쇼인 SBSE!TV ‘철퍼덕 하우스’는 ‘10대에 임신과 출산을 한 소녀’를 가리키는 리틀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날 방송에는 총 4명이 리틀맘이 출연했다. 특히 18세 ‘얼짱 리틀맘’ 박미소 씨는 16세에 임신하고 17세에 출산, 현재 11개월 된 아들의 엄마다.
박미소 씨는 중학교 때 가출해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그 후 임신 7개월째까지 눈치 채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출산 전날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아기를 낳은 후 입양을 고려했지만 결국 보낼 수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