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리틀맘의 가슴 아픈 사연에 눈물 펑펑
2010-03-25 스포츠연예팀
개그우먼 정선희가 방송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SBSE!TV '철퍼덕 하우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MC 정선희는 녹화 도중 한 출연진의 가슴아픈 사연에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 날 녹화장에는 '10대 리틀맘' 여성 4명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솔직히 풀어냈다.
리틀맘 4명은 또래 10대 청소년의 모습을 보이는 반면 나이와 달리 남다른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성숙한 엄마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정선희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리틀맘들의 모성애에 감동했고, 어린나이에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쉽지 않은 길을 택한 리틀맘들의 사연을 듣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어린나이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리틀맘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사회적 시선과 편견을 이겨내고 꿋꿋이 살아가는 리틀맘들의 사연은 25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