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방송중 황급히 모자이크 처리 "헉쓰"
2010-03-27 스포츠연예팀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방송 중 황급히 수동 모자이크를 처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구하라는 발정난 강아지의 특정 부위를 흰색 바가지로 서둘러 가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은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는 강아지 유치에 대해 "발정 났다"고 말했다. 수의사 김영범씨는 강아지 왕유치에 대해 건강검진을 하다가 "유치가 7개월 정도 됐기 때문에 성 성숙이 완성되고 아빠가 될 준비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의 구하라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써니와 함께 닭장과 푸름이가 지내는 외양간을 소독했다. 이들은 소녀시대 'oh'와 카라 '루팡'의 무중력 댄스를 선보였다.
G7(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한선화 구하라 김현아)은 장담그기에 도전해 고추장, 된장, 막장을 담궜다. '청춘불패'는 홈페이지를 통해 G7표 장이 꼭 필요한 사연을 접수해 시청자들에게 장을 선물할 예정이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