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계선수권, "심판 매수해 프리 1위 했다!?"

2010-03-28     스포츠 연예팀
일본 네티즌들이 김연아 심판 매수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2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2010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의 프리 1위를 두고 일본 네티즌들이 심판 매수설을 주장하고 나선 것.

네티즌들은 "점프를 실패하며 엉덩방아까지 찧었는데 어떻게 1위를 할 수 있느냐"며 유튜브에 '이것이 프리 톱 수준의 연기인가?'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어 "진짜 여왕은 마오" "김연아가 심판을 매수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결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