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2006-10-09     최영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정통 대(大)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브랜드 참여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8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7개점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YK038/샤틴 특집전'을 열고 알파카 코트를 16만8000~23만8000원에, 울코트를 16만8000~19만8000원에 판매한다.

   본점 등 수도권 12개점에서는 정기세일 기간 내내 '캐릭터 가을 상품 최종가전'을 열고 에꼴드빠리, 지코트, 미니멈 등 트렌치코트(5만~10만원), 스커트(4만~5만9000원), 블라우스(4만8000~6만8000원) 등을 30~50% 할인해 판매한다.

   신재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겨울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이월상품과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세일"이라며 "각종 행사 고지물이나 DM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정기세일 초반에 구매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