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양익준 "나는 노출을 좋아해" 훌러덩~돌발행동!!

2010-03-31     스포츠연예팀
독립영화 '똥파리'로 얼굴을 알린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노출을 좋아한다"며 돌발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익준은 31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집 나온 남자들' 언론시사회에서 노출신과 관련해 "실제로도 노출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몸이나 마음이나 그냥 보여주면 된다. 애인에게도 부인에게도 몸을 보내주는데 뭐 어떠냐"며 상반신을 탈의하고 배를 보여주려는 제스쳐를 취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4월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집 나온 남자들' 은 지진희 양익준 이문식이 주연을 맡아 남편(지진희)보다 하루 먼저 집 나간 아내를 찾아나선 철없는 세 남자의 동행을 그리고 있다. 특히, 양익준은 영화 속에서 팬티만 입은 채 전신을 노출하는 파격 노출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문식은 옴므파탈 매력을 가진 최단신 제비 유곽으로 열연을 펼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