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전 여친이, 양주병으로 신정환 머리 때렸다” 폭탄발언
2010-04-01 스포츠연예팀
고영욱은 SBS '신동엽의 300'에 출연해, 300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연애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고영욱은 '얼굴이 김태희면(?), 성격이 최악이라도 만나고 본다?'는 질문을 풀던 중 “룰라 활동 당시 정말 예쁜 여자 분들을 많이 만났다. 그 중에 성격이 안 좋은 분도 계셨는데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하는가 하며 양주병으로 신정환의 머리를 때린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같은 날 방송에출연한 캔의 이종원 역시 '한적한 골목에 건들거리는 교복무리가 떼 지어 있으면 돌아간다?'는 질문에 대해 “고등학교 시절 중학생에게 연탄재로 맞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굴욕사건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고영욱과 이종원의 솔직 고백은 4월 4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