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어린 연인' 화제.."왜 그렇게 바라봐?"
2010-04-01 스포츠연예팀
박지성은 지난 3월 31일 독일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1차전에 출전했다. 이날 박지성을 비롯한 맨유 선수들은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그중 파트리스 에브라 선수의 손을 잡은 어린 소녀는 행사가 진행되는 내낸 박지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된 것.
에브라 앞에 서있던 이 소녀는 뒤를 돌아 박지성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고 박지성은 다소 의아한 표정으로 소녀를 바라보며 시선을 교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두고 '박지성의 연인','에브라의 굴욕이라며 칭하며 흥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