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갑자기 눈물 펑펑 "엄마 보고싶어..흑흑"
2010-04-02 스포츠연예팀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평소 씩씩했던 모습과 달리 부모님 생각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구하라는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데뷔 후 한번도 부모님을 만난 적이 없다. 오늘 (숙소를) 이사했는데 아빠가 왔지만 아직 만나지 못했다. 요즘들어 많이 외롭다"고 고백했다.
특히 구하라는 부모님과 자주 연락하는 정니콜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등 멤버들을 부러워했다. 구하라는 20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외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카라 2007년 1집 앨범 'Blooming'으로 데뷔했다. 구하라는 그 때부터 광주에 살고 있는 부모님을 보지 못한 것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