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는 사이코! 브래드피트도 몸사려" 사생활 폭로..논란 '활활'

2010-04-02     스포츠연예팀

일명 '브란젤리나'로 불리며 꿈의 커플이 될 줄 알았던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부부의 결별설에 이어 전 경호원의 충격적인 폭로로 인해 새삼 사생활 논란이 번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안젤리나 졸리의 전 경호원은 "졸리는 사이코다. 졸리가 6명의 자녀들과 피트를 지옥으로 몰고 간다"고 폭로했다. 이 경호원은 최근 미국의 한 잡지를 통해 졸리의 사생활을 낱낱이 까발렸다.

이 경호원은 또 "졸리는 진짜 자기 중심적이고 감정 컨트롤을 제대로 못한다. 참을성이 없으며 절대로 사람들에 친절하게 대하는 법이 없다. 완전히 사이코. 늘 소리를 지르고, 납득할 수 없는 요구를 피트와 아이들, 심지어 스태프들에게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졸리는 언젠가 피트에게 전화해 거의 심문을 하다시피 했다. 피트의 얼굴은 하얗게 질렸고 발만 쳐다볼 뿐이었다. 안젤리나의 괴성이 점점 커지자 브래드는 핸드폰을 놔두고 아예 도망갔다. 졸리는 스태프들에게도 받을 때까지 전화하곤 했다"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