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맞짱 뜨자! 멀티플레이어 '박지성' 전격 출격

2010-04-02     스포츠연예팀

오는 3일 맨유와 첼시가 한판 붙는다. 웨인 루니가 발목 부상으로 공백이 생겨 멀티플레이어 박지성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주말 열리느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전에서 박지성의 폭발적인 골을 기다리는 팬들이 늘고 있다. 맨유는 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이 입단한 이후 3년 연속 리그 정상을 차지한 맨유는 2일 23승3무6패(승점 72)로 첼시에 승점 1차로 앞서 있다. 

이번 첼시전은 맨유의 우승 향배를 가늠할 분수령이어서 특히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박지성도 최근 3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고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