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금양호, 김종평 선원 끝내 시신으로 발견

2010-04-03     온라인 뉴스팀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남서쪽 29마일(74km) 해상에서 금양 98호(99.48t)의 실종 선원인 김종평(55)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2일 금양 98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해역 인근으로 해상 수색 중이던 경비함 501함이 발견했다.

한편
금양호는 천안함 구조작업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외국선반과의 충돌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선원 9명이 모두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