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주, 톱스타 에이머리 만나 "포미닛은 폭탄?!"
2010-04-03 스포츠 연예팀
비스트 윤두준이 직접 VJ를 맡아 진행한 이번 인터뷰에서 에이머리는 한국 가수들은 물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가득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머리를 만나는 데에 설렘을 드러낸 윤두준을 두고 “비스트의 앨범을 다 들어봤다. 몇 곡은 계속 들었는데 그 중 ‘Shock’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일렉트로니카 느낌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보컬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한 포미닛에 대해 “음악을 들어본 후 좋아했는데 직접 만나니 너무 재능 있는 친구들. 곧 터질 것 같은 폭탄의 느낌을 받았다. 함께 무대에 섰을 때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쇼맨십을 닮고 싶다”는 극찬을 남겼다.
한편 보아, 이효리, 엄정화의 노래도 좋아한다는 에이머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 룰라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매우 오래 전부터 줄곧 좋아했던 가수. 그들은 최고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