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파산위기, "밀린 월세 내놔~!!"

2010-04-03     스포츠 연예팀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파산위기에 처했다.

美 연예뉴스사이트인 ‘티엠지닷컴’은 3일 “린제이가 현재 거주하는 로스엔젤레스 저택의 월세를 2달동안 내지 못하고 있다. 집주인은 린제이에게 빠른 시일에 돈을 내든지, 아님 집을 나가라고 공식 경고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린제이는 2천600만원 상당의 집값을 집주인에게 못 낼 경우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린제이는 현재 수입이 거의 없는 상태다. 영화에 출연하기보다는 클럽을 전전하며 술과 파티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 레깅스 사업과 패션에도 뛰어들었다가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하루하루 반복하는 방탕한 삶이 린제이를 곧 죽음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언론은 부고 기사를 미리 써놓는 등 린제이의 추락에 우려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