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자 추가 발견 가능성 높아

2010-04-03     온라인 뉴스팀
국방부는 3일 오후 6시 7분 천안함 함미 부분을 수색하던 중 간부 식당에서 남기훈 상사(35)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남 상사는 천안함에서 사격을 통제하는 ‘사통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 상사는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군당국은 추가로 시신이 발견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색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