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VJ변신, 에이머리 단독 인터뷰~!!
2010-04-04 스포츠연예팀
3일 방송된 Mnet ‘팝콘’에서 직접 VJ를 맡은 윤두준은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한국 어머니를 둔 ‘한국의 딸’로 사랑 받고 있는 에이머리를 인터뷰했다.
한국 팬들과 팬매팅을 가진 에이머리는 “팬들과 소통하는 팬미팅 자리를 반드시 필요하다. 미국팬과 한국팬들은 확실히 다르다. 영감이나 영향력 등 무언가를 주려는 한국 팬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아무런 장벽이 없는 느낌의 한국 팬미팅은 전세계 어디를 가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보아, 이효리, 엄정화의 노래도 좋아한다. 룰라를 매우 오래 전부터 줄곧 좋아했다. 그들은 최고였다”고 한국 가수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에이머리의 대답에 제작진은 “철저히 한국 스타일로 자랐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것이 정말 사실이었다”고 감탄했다.
함께 앨범 작업을 한 포미닛에 대해서는 “음악을 들어본 후 좋아했는데 직접 만나니 너무 재능있는 친구들. 곧 터질 것 같은 폭탄의 느낌을 받았다. 함께 무대에 섰을 때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쇼맨십을 닮고 싶다”는 극찬했다.
또 윤두준이 준비해 온 R&B송을 들려주자 즉석에서 화음을 넣으며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는다는 사실에 긴장했다. 너무 잘한다. 다음에 꼭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스트 윤두준이 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머리를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