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전격 파업, "뉴스 축소된다"
2010-04-05 온라인 뉴스팀
MBC 노조의 파업이 시작되어 뉴스 보도가 축소될 전망이다.
4월 5일 6시 MBC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명박 정권의 MBC 장악 진상규명과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총파업 투쟁을 시작했다.
파업의 영향으로 MBC 편성국은 5일부터 아침. 오후. 저녁 뉴스 프로그램을 단축 방송한다고 전했다.
MBC 노조는 지난 2월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75.9%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