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남양주 홍유릉서 식목행사

2010-04-06     임민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6일 한식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홍유릉에서 이순우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홍유릉에 소나무 묘목 111그루를 심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4일 창립 111주년 기념식장에서 이종휘 은행장과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홍릉(洪陵)과 대한천일은행(우리은행 전신) 제2대 은행장을 지낸 영친왕(英親王)의 묘소인 영원(英園)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