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햄, 흰생선살로 만든 '아이타임' 소시지 출시
2010-04-07 윤주애 기자
'아이타임'은 흰 생선살로 만들어 개당 열량이 50~110kcal에 불과하며,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이 첨가됐다.
롯데햄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치즈 3종(까망베르, 모짤렐라, 체다)을 15.9%까지 함유해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 기존 스틱 소시지 끝에 알루미늄 매듭이 있었던 것과 달리 테이프 재질의 '에코클립(eco-clip)을 사용해 개봉하기 쉽게 만들어졌다고.
롯데햄 측은 "'아이타임'을 출시하기에 앞서 지난 3월 신제품 전시회에서 시식행사 후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며 "기존 스틱 소시지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