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쌍둥이 동생 살해한 20대女

2010-04-07     뉴스관리자
대전 동부경찰서는 7일 말다툼 끝에 쌍둥이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박모(24.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3시 27분께 대전시 동구의 집에서 동생(24.여)과 술을 마시며 말싸움을 벌이다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