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딩' 은지원, 하와이 결혼식위해 출국
2010-04-07 스포츠 연예팀
은지원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미국 하와이로 향했다.
은지원은 4월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기 위해 이달 초 하와이로 극비리에 출국했다.정확한 결혼식 시간과 장소는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맹활약 중인 은지원은 지난 2월 경남 통영 욕지도 일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즉석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은지원의 예비신부는 그의 첫사랑으로 하와이 유학시절 처음 만나 13년 만에 재회한 연인 으로 알려졌으며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은지원은 “처음 만났던 곳도 하와이고 첫 데이트를 했던 곳도 하와이다. 또 신부 측 친척들도 하와이에 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만 모시고 하와이로 가서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지원이 결혼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지만 ‘1박2일’은 방송 녹화분에 여유가 있어 방송에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