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녀' 김혜수, '이층의 악당'으로 스크린 복귀
2010-04-07 스포츠 연예팀
‘엣지녀’ 김혜수가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혜수는 ‘달콤 살벌한 연인’의 손재곤 감독의 신작 ‘이층의 악당’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로맨틱 코미디에 서스펜스가 가미된 영화로 ‘2009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촬영 전부터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수는 2008년 ‘모던보이’ 이후 영화 출연은 하지 않고 있었다. 더욱이 2010년 초 배우 유해진과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힌 이후 처음 출연하는 작품이라 더욱 화제다.
한편 ‘이층의 악당’에서 김혜수의 상대역으로 40대 연기파 남자 배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상반기 크랭크인 할 계획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