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기저귀 등 17개 생필품 가격 인하
2010-04-08 이민재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골드 중대형은 2만9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13.8%(1인당 1박스 구매가능) 싸졌다. 유한킴벌리 뉴 화이트 울트라 날개(중)는 1만4천100원에서 30.5% 내린 9천800원에 판매된다. 남양 불가리스(150㎖, 4개)는 3천900원에서 2천900원으로 25.6% 내렸다.
마케팅담당 장중호 상무는 "기저귀, 생리대, 요구르트, 주스 등 주요 상품군에서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격을 내렸다"면서 "앞으로도 자체 설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상품을 골라 저렴하게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